3주차 - 정말로 퇴사 결정. 독학으로 코딩공부 시작

3월 말 퇴사 결정. 

4월까지 다니면 좋겠지만 (어차피 4월은 비시즌이라 놀면서 돈벌기 가능)

그렇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개발자로서의 취업을 한 달 늦출 뿐이고. 나는 하루라도 더 공부하기 바쁜 비전공잔데.

 

 

Html + Css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내가 듣고있는 강의는 Udemy의 Jonas 선생님과 함께하는 Build Responsive Real-World Websites with HTML and CSS

그리고 Youtube Dream coding에서 앨리쌤의 강의를 들으며 훌륭하신 두 스승님의 시선으로 기초를 다잡는 중.. 

 

Notion에서 Coding page를 제작하고, 내가 현재 배워야 할 스킬셋을 크게 세가지로 나눠보았다.

 

 

 

1. Essentials 

2. HTML+CSS+JavaScript

3. Computer Science

 

 

 

Essentials에는 내가 주로 나의 생산성이나 효율성을 높여주거나, 코딩을 한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것들이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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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end devloper가 되기 위한 기초적인 스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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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라는 녀석을 이해해보자. 하버드가 주관하고 edX에서 들을 수 있는(심지어 무료)강의이다. 현재 우선순위에서는 밀려있지만 아주 중요하다.

 

 

 

벌써부터 쏟아지는 정보량에 정신차리기가 힘들지만 (이번 주 몸이 많이 안좋았던 것도 있다.)

사실 매우 흥미롭고 재밌다. 내가 아직 흥미로울만하고 재밌을만한 쉬운 내용들을 배우고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늦은 저녁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부를 한다.

 

 

오빠가 내가 연습삼아 만들어 본 HTML 페이지를 보고 엄청 웃었다. ㅋㅋ 영상까지 찍음

이게 주차별로 얼마나 잘 다듬어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아 참, https://www.keybr.com/ 에서 Typing연습도 가능하면 하루에 20분, 최소 10분씩 하려 한다.

 

타이핑 연습을 계속 하면, 알고리즘에 의해 자주 틀리는 글자를 더 자주 노출해준다는 것 같다

내가 y를 '왼손 검지'로 타이핑하는 나쁜 습관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오른쪽 검지가 더 가깝기 때문에 그 습관을 만드려고 노력중이다.

그리고 현재 나의 타이핑 속도나 정확도가 아주 처참한 수준이여서,(내 평균 word per min은 46이다..ㅎ) 무조건 꾸준한 연습만이 살 길이다. (아버지 돌 굴러가유~~) 

 

 

 

이번주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