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차 회고

• 자바스크립트 개념을 배우기 시작했다. 뭐.. 일단 수업이 이해가 안되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1. 용어가 생소하다보니 강사님이 용어를 사용하며 쭉 설명을 할 때 그게 뭘 뜻하는건지 알 수 없다
2. 기본적인 개념이 없다보니 (예를들어 method가 뭐고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 method에는 어떤게 있고 각각 어떨 때 사용하는지) 예를들어 강사님이 여기선 filter를 사용하면 되겠죠. 라고 말씀하시며 진행하실 때 filter가 뭘까. 왜 filter를 사용하는걸까, 난 그것부터 알아야되는데. 이런 생각이 든다.
3. 일단 자바스크립트가 원래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다.

• 기본적인 개념만 다 잡혀있으면 강사님의 수업이 굉장히 유익할거같은데 지금으로서는 전혀 흐름을 못잡고있다보니 먼저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 개념을 빨리 또 반복적으로 훑도록 하고, 또 멋사측에선 이런 피드백을 반영해 용어만 쭉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니 이런 과정을 거치면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
• 드림코딩의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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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

 

원래의 계획은 4일간의 연휴동안 자바스크립트 개념을 쭉 달리려고 했으나 갑작스런 할머니의 암소식으로 바로 고향에 내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왔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내 인생을 사는 것이다. 할머니의 고통을 덜어달라는 기도를 드리며. 후회없이 살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운동하고, 내 몸 상태를 관찰하고, 관심을 기울이자!
결국 아프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