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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성장회고

17주차 회고 - 리액트 시작. 위기감. 정해진 프로젝트 멤버

2022. 6. 13. 01:36

리액트로 정신없이 달린 한 주였다.

일단 자바스크립트 기초의 중요성을 실랄하게 느꼈다. 역시 기본기가 중요한건 세상의 이치인가. 그래도 사실 컴포넌트를 만들어서 되게 효율적(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인 코드를 짜고있다는게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사실 근본적인 것들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서(대학교때 변태처럼 '개론서', '니체' 같은걸 좋아했었다..) 하나의 개념을 깊게 파고들고싶지만

내 시간은 한정적이고 나는 거기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걸 너무나 잘 알고있다. 매일 밤 딥다이브를 아주 재밌게 정독하는데에 만족하고있다. 

 

집중해야한다! 산만하다. 

자꾸 스스로에게 위기의식을 불어넣어야 한다. 지금 정신 안차리면 진짜 니인생 큰일난다

그냥 앉아서 인강을 보며 요약정리를 하거나 똑같이 따라치는건 공부가 아니다. 그건 '공부하는 기분'만 내고 있는거다.

진짜 공부는 고통스럽다. 내 머릿속에서 쥐어짜내야 하고 약간 속이 울렁거려야한다. 그렇지만 즐겁고 희열감을 느껴야 한다. 

열을 끌어올리자. 열과 성을 보이자.

 

위기감을 느꼈다.

일요일에 느낀 이 기분은 바로 글로 옮겼다. '조급할 필요 없어' 라는 말이 진짜일까? 나는 장기적으로는 여유롭게, 단기적으로는 '위기의식을 느끼며' 사는것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고 건강한 정신상태를 유지하는데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쉴 때 행복함을 느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게 아닐수도 있다. 가끔은 쉼이 불행할 때도 있다. 특히나 내가 바라보고있는 목표가 명확할 경우 내 하루의 단 한조각이라도 그 목표를 위해 쓰여지고있다고 생각되지 않을 때다 그렇다. 이런 터질 것 같은 기분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기폭제로 활용하면 어떨까? 항상 시험기간 전날에 폭발적인 집중력이 나오듯이. 항상 시험기간 전날이라고 내 스스로를 세뇌시키면? 그럼 어떤일이 일어날까?

 

 

프로젝트 팀이 구성되었다.

총 4명이고, 사실 어떤분이 되어도 열심히 즐겁게 하자고 생각했지만 너무나 기쁘게도 다들 좋으시고 능력있으신 분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즉시 양천향교 폐관수련으로 초대) 사실 일주일정도 동거동락하며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 그런 로망이 있었어서 조금이나마 개인적인 욕망을 채우게 되었다 후후. 항상 초장부터 달리면 번아웃이 빨리온다는걸 알기때문에 단계적으로 속도를 높이려고 한다. 지금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리액트와 리덕스를 빨리 익히고, git사용법이나 fetch를 익숙하게 다루는법 등등 스스로 갈고닦을것이 많다.

 

 

1일1함수외우기 벌써 4주차

단 하루차도 빠지지 않고 실행해온게 벌써 4주차이다. 21개의 함수 혹은 구현과제들이 쌓였다. 처음에는 코드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모르겠음 외우기라도 하자' 라고 시작했던건데, 요새는 답을 바로 안보고 혼자 풀어본다는게 달라진 점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거의 대부분 모르겠다. 앞으로는 좀 전략적으로 정말 많이쓰이고 유용한 함수들부터 외워보려고 한다. 트리찍기같은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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